본청약 시기가 기약 없이 밀리고 있어 자산의 투자 비중을 높이기도, 그렇다고 마냥 현금을 묶어둘 수도 없는 요즘이다. 돈이란 놈은 항상 물과 같이 흘러야 하지 않겠는가...라고 항상 생각하지만 공사가 다망하여 적극적인 주식 투자 활동을 하기 힘든 것 또한 현실이다. 그리하여 자산 포트폴리오를 어찌 구성할까 고민하던 와중
핀트를 처음 접한 건 2021년, 당시 4백만원을 투자하여 1개월 운용 후 약 10만원의 수익을 내고 청산한 적이 있었는데 그 때 기억이 떠올라 핀트를 다시 활용해보기로했다.
투자전략 정하기
최초 투자금액: 7,000,000원
투자대상: 미국주식(공격투자형 투자성향을 그대로 따라감)
목표수익률: 3~5%(수수료를 제외한 순 수익금을 기준으로 함)
손절: -6% (5%까지는 존버 감당 가능)
수수료 수취방식: 성과수수료 방식
투자전략 1. 투자기간은 1개월을 기본으로하되, 목표수익률 구간에 진입하는 그래프를 보고 적당히 가감할 것 2. 목표수익률 도달의 기준은 성과수수료 약 10%를 제했을 때를 기준으로 할 것 (즉, 7백의 5%인 35만원을 현금화하고 싶다면 최소 38만원 도달 시 현금화 신청) 3. 현금화 완료된 수익금은 파킹통장에 입금하여 별도로 관리하고, 핀트 재투자여부를 판단할 것
수수료에 대한 고찰
구분
기본수수료
성과수수료
기준
투자 원금
투자 수익
시기
한달에 한 번
1년에 한 번
수수료율
미국주식: 원금의 0.085% 원화/달러 ETF: 원금의 0.055%
수익금의 9.5%
핀트는 (당연히) 공짜로 내 투자금을 관리해주지 않는다. 내 자산을 관리해주는 것에 대한 일임 수수료를 수취하게 되는데, 원금을 기준으로 돈을 떼는 [기본수수료]방식과 수익금을 기준으로 돈을 떼는 [성과수수료] 방식이 있다.
수수료 방식의 가장 큰 차이는 수수료 산정의 기준이 원금인지, 수익인지인데 원금을 기준으로 하는 [기본수수료]는 현재 투자수익률이 마이너스여도 원금 기준 수수료가 빠져나가지만 월 수수료가 비교적 저렴한 편이다. 반면, 수익을 기준으로하는 [성과수수료] 는 1년간의 수익금을 기준으로 수수료를 산정하기 때문에 수익률이 마이너스면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는다. 하지만 한 번 뗄 때 많이 뗀다..
(예전엔 성과수수료 방식만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방식이 추가된 것 같다. 일단 경험해 본 성과수수료 방식을 채택)
백문불여일투, 투자금 입금
2023년 10월 18일
7,000,000원을 입금으로 아이작이 일하기 시작했다.
달러투자라서 5,000달러 가량을 매수하면서 종목을 사모으기 시작하는데.. 과연 설정한 투자전략이 실현될 수 있을지?